(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가족문화센터가 6월부터 운영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가족아카데미>와 <가족문화광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특별 초청 강연, 부모 학교, 가족 심리 테라피, 가족 콘서트, 가족 1일 체험이 있다.
 


달서가족문화센터 가족 친화 특별 프로그램인 가족아카데미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 확산 및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전문 과정이다. 가족문화광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위주이며 1일 체험 과정까지 구성함으로써 가족 유대 관계 강화를 돕고자 한다.
 
특히 부모학교(부제: 부모家 처음이라)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교육 과정으로 6월 한 달 동안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부모학교Ⅰ: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고민’(6.12.~7.3. 10:30), ‘부모학교Ⅱ: 엄마와 아빠 역할 균형 맞추기’(6.13.~ 7. 4. 10:30)로 마지막 주에는 쿠킹실에서 점심을 함께 만들어 먹음으로써 가족에 대한 ‘식구(食口)’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전문가 초청 특강은 ‘즐거운 나의 집(家)’을 부제로 정하여 家시리즈 3회를 개최 한다. 6월 26일에는 ‘내 아들이 문제인家’를 주제로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대표가 출연한다. 이후 ‘가족 건강 괜찮은家’에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7. 10. 10:30)가, ‘우리 아이 안전한家’로 이수정 경기대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8.21. 10:30)를 만날 수 있다.

 

가족 콘서트도 월별 다양한 주제로 찾아간다. 6월의 정원 콘서트(6.15. 17:00), 교과서 속 동요 콘서트(6.24. 19:30), 7월의 정원 콘서트(7.13. 17:00), 뜨거운 감동의 효도 콘서트(7. 29. 11:00), 한 여름 밤의 결혼 콘서트(8. 26. 19:30)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6~7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한 아트 테라피(6.9.~6.30. 17:00), 뮤직 테라피(6.10.~7.1. 17:00), 브런치 만들기(6.13. 10:30), 도시락 만들기(6.20. 10:30), 생일 케이크 만들기(6.27. 10:30), 우리집 인테리어 플라워(7.4. 10:30), 팝아트 그림 그리기(7.11. 10:30)가 개설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하여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1m 이상 객석 간격을 유지함에 따라 소공연장 행사 시 정원을 축소 운영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