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오픈 2월 16일 오후2시


인디 스테이션 : 김사월 X 한로로

솔직하면서 담담한 음악으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2연속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과 2022년 데뷔 후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어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한로로의 콘서트.




김사월 Kim Sawol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은 2014년 포크 듀엣 ‘김사월X김해원’으로 데뷔 이후 자기 고백적이면서도 동시에 도발적이고 내향적이면서도 통통 튀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였다.

누구나 겪을법하지만 표현되지 않고 사라지는 시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남기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은 놀랍도록 잘 통제된 사운드와 내밀하고도 과감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하여 정확하게 표현해낸다. 일상의 순간에서 포착하는 위태로운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불안한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최근에는 앨범과 동명인 ‘칼’, 속삭이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밤에서 아침으로 가는 통신’이 수록된 더블 싱글을 발매하며 24년에 발매될 정규 4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로로 Han Roro

2022년 3월 14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한로로는 2023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음악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문학과 전공다운 서정시 같은 가사와 쉽게 잊히지 않는 멜로디를 선보이며 작사, 작곡에서의 음악적 재능을 입증하였고, 작은 체구에서 터질 듯 쏟아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한다. 락과 인디음악을 사랑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RM, 비투비 임현식, 배우 박소담 등 유명 아티스트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의 행보가 몹시 기대되는 가수로 언급되고 있다.